- 패션 사업 어패럴 등 주력부문 매출 견조세 및 운송 사업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호조 지속
- 2분기, 패션 사업 성수기 효과, 전자 사업 가동율 개선, 운송 사업 시너지 확대 등 기대
코웰패션은 29일 22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였다.
매출 2,812억, 영업이익은 276억으로 전분기에 이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지속하였다.
패션 및 전자 사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비 성장을 지속한 가운데,
21년 10월 로젠택배 인수에 따른 운송 사업의 견조한 실적이 주요 원인이다.
패션 사업의 경우, 어패럴 등 주력 부문의 견조한 판매가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성장하였다. 특히, Calvin Klein / DKNY / Adidas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판매가 성장을
견인하였으며, 언더웨어의 경우도 견조한 판매가 지속되었다.
단, 재고 건전성 강화를 위한 부실 재고 처분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비 소폭 하락하였다.
전자 사업은, 전년비 매출 성장이 이어졌으나, 코로나 영향에 따른 중국 공장의 일시적 가동율
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전년비 이익률이 하락하였다.
운송 사업의 경우,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강세가 지속되었으며, 특히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2분기의 경우, 패션 사업은 본격적인 리오프닝에 따른 성수기 효과로 골프웨어 등 어패럴 부문
실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자 사업도 가동율 회복 및 전장 등 수요처 확대가 기대된다.
운송 사업의 경우, 리오프닝에 따른 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패션 사업과의 물류 협업 등 점진적인 사업 시너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