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사업, 언더웨어 내 실적 부진 브랜드 축소 및 고부가 브랜드 중심으로 사업 효율 개선
신사업, FIFA/BBC earth/Our Place 등 혁신 브랜드 런칭을 통한 글로벌 패션기업 비전 달성
기존 사업의 선택과 집중, 신규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글로벌 성장 본격 추진
코웰패션은 기존 사업의 효율 개선과 함께 적극적인 신사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성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의 경우, 고부가가치 브랜드를 중심으로 주력 부문의 성장과 함께
사업 효율 개선에 집중하고, 원가 인상 및 일부 브랜드 유통사 변화 등 대내외 사업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언더웨어 부문에 있어 수익성과 효율이 낮은 브랜드의
의존도를 축소하는 한편, Calvin Klein / Adidas / DKNY / 바나나리퍼블릭 등 고부가 브랜드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익구조를 안정화 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Calvin Klein의 경우,
21년 매출이 전년비 대폭 성장하였으며 정상 판매율이 2배 수준 성장하였다.
또한, 2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바나나리퍼블릭의 경우, 빠르게 매출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언더웨어 부문의 레거시 브랜드를 대체하며 신규 브랜드 효과가 조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격적인 글로벌 신사업 육성을 위해 FIFA / BBC earth / Our Place 등 신규 브랜드를 통한
글로벌 패션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26일 성수동 S팩토리에서 FIFA 브랜드 런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신사업 육성 활동을 시작하였다. 특히, MZ 세대의 자유로운 데일리룩 패션 성향을
겨냥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가운데 축구팬으로 유명한 코드쿤스트와 우원재 등이 전속모델로
참석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또한, 미디어 아트 및 일러스트레이터 협업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향후 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코웰패션은 금번 FIFA 브랜드 공식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카타르 월드컵을 겨냥한 하반기
공격적인 판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중동 등 다수의 국가와 본격적인
해외 수출 협의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향후, 친환경 아웃도어 시장을 겨냥한 “BBC earth”, 유네스코 전세계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가치소비를 겨냥한 “Our Place” 등 지속적인 신규 브랜드 런칭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BC earth의 경우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친환경 소재
중심으로 제품화하고, 국내 뿐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소비자를 타겟으로 판매 예정이다.
Our Place는 코로나 이후 기대되는 폭발적인 여행 트렌드를 겨냥하여 유네스코 자연/문화 유산
테마로 한 다양한 제품을 준비 중이며, 특히 온라인 MZ 세대를 겨냥한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코웰패션 관계자는 “언더웨어 부문 등 기존 사업의 경우 고부가 브랜드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효율 개선에 집중하는 한편, 작년에 신설된 브랜드 사업본부를 중심으로
신규 브랜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며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나아가 종합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